2020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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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이섬교육문화그룹
- 작성일 : 21-04-26 11:41
- 조회 : 1,9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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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함께해 다섯 번째를 맞은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 그리고 2020년 6월 파트너십을 체결한 인도의 문화예술 전문 단체 ‘SEHER’사와 협력했습니다.
10월 16일(금)~18일(일)까지 인도의 전통 춤인 ‘오디시’, ‘까탁’ 공연을 비롯해서 인도 수공예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 인도 악기 전시, 인도 영화 상영, 랑골리 컬러링과 빈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2020년 10월 16일(금)~18일(일)
남이섬 일대
* SEHER와의 업무협약 체결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은 인도와의 민간 차원 문화 교류에 앞장서기 위해 2020년 6월 SEHER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새벽을 깨우다’라는 뜻의 ‘SEHER’는 1994년 설립되었으며, 인도의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문화예술 전문 단체입니다. 우다이푸르 월드뮤직 페스티벌, 아난야 댄스 페스티벌, 아세안 인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공연, 전시 분야에서 높은 인정을 받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색다른 문화 행사를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오디시(Odissi) 전수자인 ‘금빛나’와 바나라스힌두대학교에서 까탁(Kathak)무용 박사학위를 받은 ‘오숙희’의 공연이 자유무대에 올랐습니다. 매년 축제를 빛내주고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 춤패 ‘사라스와띠(Saraswati)’도 신나는 발리우드 댄스로 흥을 더했습니다.
인도의 현악기인 시타르(Sitar)와 맑고 영롱한 소리를 내는 핸드팬(Handpan)의 하모니가 메타세쿼이아길의 가을밤을 채웠습니다.
인도의 대표적인 그림책 출판사인 ‘타라북스’와 협력한 수공예 도서 일러스트레이션 특별전이 열리고, 노래박물관 스윙갤러리에서는 ‘인도 악기 특별전’과 악기 체험 도슨트가 진행됐습니다.
인도인 강사에게 배우는 힐링 요가 워크샵, 인도스타일 에코백 만들기, 빈디 체험, 전통문양(랑골리)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탄두리치킨과 딸기 라씨로 인도의 맛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