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그레이션스 : 희망의 날갯짓, 더 나은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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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그레이션스 : 희망의 날갯짓, 더 나은 세상으로
- 기간2018-04-21 ~ 2018-09-16
- 장소평화랑 갤러리
상세정보
‘마이그레이션스(MIGRATIONS): 희망의 날갯짓, 더 나은 세상으로’는 ‘새’를 주제로 한 350여 점의 원화 엽서 전시입니다.
전 세계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난민 문제와 난민 아동을 모티브로 엽서에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 새를 그려 넣고 이들을 위한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적었습니다.
호주의 숀 탠(Shaun Tan)을 비롯하여 아르헨티나의 이솔(ISOL), 브라질의 로저 멜로(Roger Mello),
체코의 페트르 호라체크(Petr Horacek)를 포함해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나미콩쿠르 수상자인
김성희, 이명애, 김지민 작가를 포함 총 10명이 함께 했습니다.
세계를 순회하고 있는 본 전시는,
지난해 슬로바키아 BIB(Biennial of Illustration Bratislava)에서 국제어린이예술의집(BIBIANA)과 함께 처음 개최한 후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워드피스페스티벌(Woordfees Festival)을 거쳐, 2018년 남이섬과의 공동 기획으로 한국에서 세 번째로 선을 보였습니다.
난민들의 척박한 환경과 불안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하며, 나아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함께 꿈꿔보는 시간이 됐습니다.